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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 소식

도내 청소년 대상 미래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

  • 등록일 2020.08.14
  • 조회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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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프로그램 사진
한국나노기술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0년 꿈과 끼를 찾는 경기교육나눔사업’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수원 다산중학교에서 실시하였다.

한국나노기술원은 2016년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나노기술원은 도내 지역별 7개의 거점센터(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성남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센터, 용인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중앙대학교)를 운영하여 경기도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322명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진로체험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핵심역량 강화 및 미래진로 탐색·설계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초중고교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나노기술원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이공계 진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이번 진로체험프로그램은 나노기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활동이 포함된 체험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 다산중학교 365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노과학기술이 주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신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산중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올해 하반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신청접수는 꿈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윤덕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과학 멘토의 양성과 청소년 대상 미래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나노드림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