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 )가 나노기술 관련 기술혁신형 첨단산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나노소자특화팹센터(대표 이중원, www.kanc.re.kr )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본격적인 구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국가나노종합팹센터(NNFC )에 이어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역시 미라콤아이앤씨가 수주함에 따라, 반도체 및 첨단 하이테크산업 전문 솔루션벤더로써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혔다는 의미를 지닌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KANC : Korea Advanced Nano Fab Center )는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핵심 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및 산•학•연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출연하여 만든 나노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인프라로서 개방형 연구지원 시설을 구축 중이다. 또한 화합물반도체 중심의 비실리콘계 나노소자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체제를 나노소자팹(Fab )을 구축하여, 나노소자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지원 및 관련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지원하고, 향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지식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인프라 형성, 경영활동프로세스 시스템의 구축, 지속적인 고객관계관리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향상 등 나노소자특화팹센터의 비젼, 경영혁신,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핵심도구로서 내/외부를 아우르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총 12억의 예산이 책정되어있는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미라콤 컨소시엄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의 핵심시설인 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MES/EAP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CSS 시스템 및 내부 업무효율화를 위한 ERP/그룹웨어 시스템 등 총체적인 정보화 시스템의 구현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팹 운영을 지원하는 MES 솔루션의 경우, 미라콤아이앤씨의 MESplus를 사용하여 화합물반도체 연구, 생산특성에 적합한 형태의 공정실적, 측정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ERP, CSS, EAP와 연동하여 팹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총 11개월 동안 각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나노종합팹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노하우 및 미라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행방법론인 MIM(Miracom Implementation Methodology )에 기반하여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라콤아이앤씨 하이테크솔루션 사업본부의 이재광 상무는 “IT, BT와 더불어 정부가 미래산업으로 핵심육성 중인 나노기술(NT ) 지원사업인 국가나노종합팹센터에 이어 나노소자특화팹센터의 통합정보시스템구축도 굴지의 대형 SI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미라콤이 연속 수주함으로써 전문솔루션 벤더가 주도하는 첨단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수행능력을 검증 받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나노관련 기관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Knowledge 베이스를 강화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 하여, 나노기술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다.”라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 문의처 :
미라콤아이앤씨 마케팅전략기획 황병훈 대리 02-6000-3453 / hbh@miracom.co.kr
마케팅전략기획 류 선 02-6000-3475 / yousun@mira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