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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 소식

한국나노기술원, 도내 청소년 대상 미래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 등록일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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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프로그램 관련 사진
한국나노기술원(원장 이윤덕)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0년 꿈과 끼를 찾는 경기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하여 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도내 청소년에게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식전달 위주의 기존 전통교육에서 벗어나 나노과학(nanoScience), 나노기술(nanoTechnology), 나노공학(nanoEngineering), 수학 (Mathematics)을 통합한 쉽고 재미있는 체험중심의 융합인재양성 교육이며 2016년도부터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경기도 내 지역별 7개의 거점센터(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성남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센터, 용인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중앙대학교)를 운영하여 경기도 소외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322명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진로체험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핵심역량 강화 및 미래진로 탐색·설계시간이 필요한 초·중·고교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나노기술원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이공계 진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이윤덕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과학멘토의 양성과 청소년 대상 미래 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많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을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한국나노기술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개학 이후 진행될 관련 프로그램은 나노기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활동 및 청정실 견학이 포함된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