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은 2020년 나노분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21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A등급 평가 및 우수지원센터로 인정받아 꾸준히 사업 운영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진 도내 나노 분야 1인 창조기업을 발굴하고 첨단 고가 연구장비 및 시설, 전문인력, 맞춤형 교육, 경영지원, 사무공간 및 비품 등의 종합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통하여 나노기술의 확산과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역 내 맞춤형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21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과 협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다.

선정된 21개 기업은 입주기간 동안 사무공간 및 사무기기,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1인 기업가에게 부족한 판로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기술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고가의 연구장비 및 시설,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지원 등 기술 특화형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아이템을 사업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3월 20일에는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설명과 센터 활용방법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입주기업들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나노기술원 이윤덕 원장은 “한국나노기술원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1인 기업들이 조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후 나노 산업 육성의 지역거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나노 분야 아이템을 가진 1인 창조기업을 발굴, 지원해 나노 산업의 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031.546.6241)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